[더뉴스] 검찰, '대장동 특혜 의혹' 본격 수사...진실 밝혀질까? / YTN

2021-09-29 17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형주 前 통합민주당 의원 / 이상일 前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주요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공보실장인 이상일 전 의원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대장동 의혹 수사 관련 내용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를 했고요. 또 경찰도 60명 넘는 인원으로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박범계 장관이 대장동 특별수사팀 승인을 언급할 정도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 결국에는 수사가 제대로 진행이 돼야겠죠. 전망 어떻게 보시는지 두 분 의견 차례로 들어볼게요.

[김형주]
글쎄요. 이 수사의 맥락이 크게 두 가지로 보여져야 돼요.

하나는 실제로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절 시절에 대장동 개발했을 때 어떤 특혜를 줬다든지 법, 행정적 절차를 어겼다든지 그런 부분이 하나 있고 더 무거운 것은 실질적으로 보면 가장 최근에도 금융위 산하의 금융분석원에서 이상한 돈의 흐름이 있다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화천대유나 천화동인에서 이상한 흐름의 돈이 어디로 갔느냐가 핵심이 될 거라고 보여지는데요.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구분할 필요가 있다. 앞서서 이재명 지사가 했던 부분은 사실 어차피 20대 국회가 살펴봤어야 될 부분이고 그게 2015년 상황에 있었으니까요.

그런 건데 느닷없이 그것을 지금 현재 크게 법적인 문제가 되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물론 법적인 문제가 되는지는 살펴봐야 되겠지만 그런 것하고 별도로 이재명 지사하고 화천대유의 자금흐름까지 알아야 될 이유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핵심은 만약에 만에 하나라도 그 돈의 일부가 이재명 지사한테 갔다 그러면 이것은 굉장히 큰 게이트고 종합적인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1원이라도 받았다면 이렇게 하겠다고 얘기하셨죠.

[김형주]
그렇죠. 자기가 일부러 돈을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특혜를 줬다는 스토리를 만들면 이게 게이트가 되는데 아직까지 이것은 구분돼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야당이 싸잡아서 그것을 전제하에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니까 화천대유, 천화동인 자체의 문제와 그리고 인... (중략)

YTN 임주영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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